<h2>새집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방법을 알아보자</h2>
생활터전인 집이나 사무실 같은 건물 환경으로 인한 여러 병적증상들을 일컫는 '새집증후군'. 대부분의 새집증후군은 실내 공기 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집 지을때 혹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쓰인 벤젠, 톨루엔, 아세톤 등의 용매나 에탄디올,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건축자재의 첨가물이 이 증후군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있습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지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h3>새집증후군은 어떻게 예방하면 될까</h3> 건물의 설계, 시공혹은 리모델링 단계부터 고려해 발생원인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합니다.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적은 시공재료를 사용하고, 포름알데히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곰팡이가 생길 여건을 줄이는 것이 포함되어야합니다. 리모델링 시에도 최대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사용하는 물질을 적게 사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이미 지어진 건물에서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상퇘한 공기과 실내공기를 자주 바꿔주어야 하는데 베이크아웃과 환기가 필요합니다.
<h4>가장 쉬운방법 베이크아웃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h4>베이크 아웃은 건물의 실내 온도를 높여 유해물질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시행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외부와 통하는 모든 창문과 문을 닫습니다. 2. 거실장 등 실내 붙박이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장을 모두 엽니다. 3. 표면 보호를 위한 보양지(두꺼운 합판, 골판지 등)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모두 제거합니다. 4. 난반시스템을 가동시켜 35~40도를 유지합니다. 이 때 난방 시스템 과열에 주의합니다. 5. 4의 상태를 하루 10시간 유지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1~2시간 가량 환기합니다. 위의 방법을 5회 반복합니다. <h5> 베이크아웃의 주의사항</h5> 베이크아웃의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입주 후에 어린아이가 있는경우, 3개월 까지는 절대 방바닥에서 잠을 재우지 말아야 합니다. 공기보다 무거운 유해가스가 바닥에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효합니다. 2. 무거운 유해가스 배출을 위해서는 환기시에 반드시'현관문'을 열어줘야합니다. 실내 유해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벼운 유해가스는 창문만 열고 환기를 할 경우 외부로 배출되지만 무거운 유해가스는 집안 전체 바닥에 깔려있으며 창문으로 배출되기 어렵습니다. 3. 입주 후, 3개월 까지는 환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창문은 매일 24시간 잠자는 시간 외에는 열어 놓아야 하고 현관문은 하루에 2~4시간 반드시 열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4.건물 내에 강제 배기 또는 환기 시스템이 있는 경우 (환풍기, 선풍기, 송풍기, 특히 서큘레이터) 기계에 무리를 주지 않을 정도로 가동하여 실내 공기를 최대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문들이 적거나 자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무조건 강제 배기를 해주어야 합니다.